내가 아는 최고의 보컬 '로니 제임스 디오'
강렬하게 뿜어나오는 파워풀한 흉성을 가진 그는 목소리에 걸맞지 않은 작은 체구의 사나이입니다.
1942년 미국의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그는 블랙사바스, 레인보우 등 걸출한 그룹을 거쳐
자신의 밴드 '디오'를 만들게 됩니다. 저는 개인적으로 그가 '레인보우'에 있던 시절 노래들을 특히
좋아하는데요 더 이상 파워풀할 수 없을 것 같은 풍부한 성량과 섬세한 호소력을 갖춘 디오의
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.
2010년 사망하기 전까지 쇠퇴하지 않는 음색으로 왕성한 활동을 했던 그는 록계의 성직자로 불리기
도 할 정도로 사생활이 깨끗했으며 자선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후배들에게 존경받는 선배뮤지션이기
도 했습니다. 8분이 넘는 대곡 'stargazer' 구슬픈 음색이 환상적인 'rainbow eyes' 그리고 대중적
으로 가장 널리 알려진 곡 'temple of the king'을 올려봅니다
출처 : 땡큐 문화야 ★영화/연극/뮤지컬/친목★
글쓴이 : 너바나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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