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는이야기

충정로역 벙커1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보러 가다

개비 2019. 9. 29. 15:49








오랜만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 

보러 갔습니다. 2,5호선 충정로역 

9번출구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벙커1

워낙 인기있는 곳이라 앉아서 볼려면

좀 일찍 와야하죠~ 그래서 3시쯤 

왔더니 여유가 있더라구요~

다스뵈이다 시작은 6시에 하구요

9시쯤 잠깐 화장실 타임있고~ 이후

다시 이어집니다. 끝나는 시간은

회마다 조금씩 다를텐데 보통 11시

넘어서 끝나는거 같아요~




충정로역 9번출구 앞 다스뵈이다.

오랜만에 와서인지 약간의 변화가

있습니다. 한 2년 반만에 온 듯...




벙커에서 심혈을 다해? 준비했다는

라면집이 새로 오픈해 있습니다.




단백한 백라면과 매운 홍라면이 있습니다.

요거 먹어보고 평을 써 볼껄... 지금

아쉬워 하고 있습니다^^;;


맛없을 자신이 없다는 라면인데요..ㅋ

다음 기회에 먹어봐야겠습니다.




오후 3시 앞자리부터 자리가 

차기 시작합니다. 




벙커1은 커피와 음료를 판매하고 있구요

요렇게 책도 빌려 읽을 수 있답니다.




커피와 음료 등 저렴하게 판매하고

있습니다. 전에 여기서 맥주도 먹었

었는데 방송날 맥주는 무리겠죠~




2층에서 게스트가 내려오는 계단입니다.




6시가 되고 다스뵈이다 로고가 나옵니다.




가야금연주자 모던가야그머 

정민아씨의 연주로 다스뵈이다가

시작했습니다.


가야금 소리도 너무 좋고 목소리도 

좋으시네요~ 입담도 좋으셔서 빵빵 

터졌습니다^^




드디어 김어준 등장~!

특유의 카리스마로 진행을 합니다.





경제학 교수 최배근 교수님의

토크가 있었습니다. 현재 99년 이래

고용률이 역대 최고치이고 내용도 

좋답니다~ 우리 경제 화이팅!!




노련한 양지열변호사와 김남국변호사가

나왔습니다. 김남국 변호사가 여러번 

빵빵 터트려 주더라구요~ 캐릭터가

참 순수하고 귀엽습니다ㅋ


이후로는 사진을 못찍었네요..

다음을 기약하고 안녕~~









충정로역 벙커1 카페

방문 후기였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