요리이야기
[스크랩] 집에서 만드는 감자채전
개비
2015. 8. 6. 00:06
감자를 채썰어서 부치는 전입니다. 요렇게 파는데가 흔치 않기 때문에 먹어보고 싶으면 집에서 셀프로
하셔야 됩니다.ㅋ 강판에 갈아서 부치는 감자전보다 식감은 더 좋으나 감자 채써는게 좀 힘들어요
하지만 채칼이 있으면 기존 감자전보다 더 쉬울 수도 있습니다.
만드는 법 :
1. 감자 껍질을 벗긴 후 채썬다. (채칼있으면 채칼로~ 근데 채칼은 일반 식도보다 부상위험이 더 높으니
초보라면 목장갑을 끼고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 그래도 조심조심~)
2. 채썬 감자에 소금약간과 전분을 섞어 줍니다. 전분은 전 한 장당 두 스푼정도.. 물기를 없애고 약간 걸
죽하게 만드는 용도이니 섞으면서 잘 살펴봐 주세요
3. 넉넉히 두른 식용유에 튀기듯이 부쳐낸다. 부치면서 감자채를 골고루 펴주고 모양을 잡는다.
가장자리가 약간 노릇해지면 뒤집는다. 끝~ 차~~~암 쉽쥬??
* 같은 방식으로 호박을 부치면 백주부가 방송했던 호박전이 됩니다~ 호박이 채썰기는 더 쉽구요~
감자전보다 수분이 많아 더 촉촉합니다^^
요건 초간단 반찬~ 요즘 남부지역에서 먹는 아삭이고추가 서울에도 많이 올라오져~
걍 씻어서 잘라서 쌈장에 버무리면 끝~ 생각보다 맛난 반찬입니다
* 요렇게 두가지 준비되면 필요한 건 머???
출처 : 땡큐 문화야 ★영화/연극/뮤지컬/친목★
글쓴이 : 너바나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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